동해어업지도사무소, 바닷가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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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동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최철진)는 21일 부산 감만동 소재의 감만 시민부두에서 '바닷가 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범정부적으로 시행하는 '전국 바닷가 대청소의 날'의 일환으로 국가지도선의 모항이자 일반시민들의 친수공간인 감만 시민부두를 해양수산부 국가공무원이 솔선수범, 깨끗하고 청결한 부두와 바다로 가꾸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동해어업지도사무소 소속 직원 120여명이 대대적으로 참여해 내부적으로는 직장협의회 및 무궁화스쿠버 동호회 회원들과 외부적으로는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 부산지부 소속 청항선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청소가 실시됐다. 부두내 화단 주변과 폐타이어 등의 해저 침전물 및 기타 해상부유물 등 폐기물 3톤 가량을 수거했다.


동해어업지도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 분기별 이와 같은 바닷가 대청소행사를 정례적으로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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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0-22 20: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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