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전국 건설현장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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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GS건설(주)이 시공하는 전국의 모든 건설현장에 대해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이번 특별점검은 GS건설이 지난 6일, 경기 이천 소재 GS홈쇼핑물류센타 신축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구조물 설치작업중 근로자 9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하는 대형 산업재해를 야기한데 따른 것.


노동부는 GS건설(주)의 전국 132여개 현장에 대해 전국 지방노동관서 주관으로 산업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불시에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구조물 붕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공관리여부, 보호구 착용, 안전관리비 적정사용여부 등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이다.


노동부는 점검결과, 부실시공 등 재해발생 우려가 있거나 안전보건상의 조치가 미흡한 경우에는 작업중지명령, 안전진단명령, 사법조치 등 산업안전보건법상의 모든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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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0-20 01: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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