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철강협회 서울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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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국서 세계철강인 400여명 참가


전세계 35개국 400여명의 세계 철강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39차 국제철강협회(IISI) 연례총회'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삼성동에 소재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중이다.


지난 '88년 '22차 서울총회' 이후 우리나라에서 두번째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한국철강협회와 포스코, 현대 INI스틸, 동국제강 등 국내 IISI 회원사들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서울총회에는 아키오 미무라(Akio Mimura, 일본 NSC 사장) IISI 회장을 비롯 포스코 이구택 회장, 호주 BlueScope Steel의 커비 아담스(Kirby Adams) 사장, Arcelor사 기돌레(Guy Dolle) 사장, Mittal Steel의 락쉬미 미탈(Lakshmi Mittal) 회장 등 세계 철강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난 1일 포스코센터스틸클럽에서 열린 '제39차 국제철강협회(IISI) 서울총회' 주최국 기자회견에서 이구택 한국철강협회 회장(포스코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지난 1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리는 기자회견과 기자단 만찬을 시작으로 2일부터 5일까지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정기총회, 이사회, 패널토론 등 공식회의가 열린다. 총회의 모든 일정은 6일 포항제철소를 비롯한 4개 제철소 견학과 이에 연계된 포스트 투어로 끝나게 된다.


'Adding Value to Our World'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Raw Materials & Energy, New Technology, Human Resources를 핵심 주제로 선정, 급변하는 국제경제 환경에서 철강산업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고 가치를 높을 수 있는 방안들을 토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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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0-03 21: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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