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돗물 ‘아리수‘ 음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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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중순부터 서울시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 음용을 실천하는 캠페인이 전개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흥권)는 청소년들의 수돗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청소년 아리수 음용실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청아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아리수'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직접 체험하게 하는 캠페인으로 수돗물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의 인식 등 교육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 '아리수'의 수질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지만 일부 오해와 불신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수질에 대해 객관적으로 알리고 직접 마시도록 체험을 유도한다면 수돗물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것"이라며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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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9-27 13: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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