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잊고 숲의 소중함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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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잊고 숲의 소중함 일깨운다' "광릉수목원에서 더위도 잊고 숲의 소중함도 배워요"
  • 기사등록 2005-08-11 20: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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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괴산지역 초등학생 43명이 11일 경기도 포천군 국립수목원을 방문, 숲의 소중함과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푸른숲 선도원 하계수련대회'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수목원내의 목본식물 1,863종류, 초본식물 1,481종류, 모두 3,344종류의 식물을 관찰했다. 또, 수목의 특징이나 용도, 기능에 따라 침엽수원, 활엽수원, 관목원, 외국수목원, 고산식물원, 만목원, 관상수원, 화목원, 습지식물원, 수생식물원, 약용식물원, 식용식물원, 지피식물원, 난대수목원(온실)등 15개의 전문수목원을 돌아봤다.


자연관찰 현장체험에서는 국립수목원 산림환경 교육교사의 지도에 따라 학습교재를 활용, 수목원 및 산림박물관 견학 현장체험학습, 숲속 보물찾기, 숲 설계도, 내나무 찾기, 그린벨 퀴즈, 목공교실(연필꽂이 제작) 등 스스로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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