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서울시 월드컵공원관리사업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이달 16일, 19일, 22일, 26일 4회에 걸쳐 월드컵공원 난지연못에서 수질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오후 3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회당 20명씩 접수를 받아 4개조로 나눠 지연못의 물을 떠 질산염, 인산염, COD, DO 등 기본적인 5개 수질측정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12일부터 월드컵공원 홈페이지(worldcuppark.seoul.go.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