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이용불편은 ‘1588-325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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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이용불편사항 및 민원사항을 단일창구로 접수 ONE-STOP으로 처리한다고 9일 밝혔다.


휴양림관리소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 및 산림휴양만족도 제고를 위해 '고객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핫라인(전국대표 1588-3250)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자연휴양림 이용중 불편사항이 있을시 핫라인(1588-3250)을 통해 상담을 신청하면 ONE-STOP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고객불편신고센터'의 운영시간은 토·일요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9일 오전 9시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고객불편신고센터'로 접수된 민원은 문제해결 이후에도 해당 사업과로 통보돼 접수처리대장에 기록 보존되고 처리결과는 고객(민원인)에게 전화 또는 전자메일로 재통보해 주는 것은 물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중복민원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오기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고객불편신고센터 운영에 대해 "그동안 자연휴양림 근무인력 부족으로 고객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었다"면서 "이번 '고객불편신고센터'의 운영으로 전국 자연휴양림에 대한 이용불편, 예약문의를 단일창구로 신속·정확하게 처리해 고객만족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주5일 근무제의 전면 시행과 웰빙문화 확산으로 휴양림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여름철 성수기(7∼8월)를 맞아 최근 휴양림 이용에 따른 고객불편사항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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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8-09 18: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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