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하수도....아! 이렇게 처리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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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하수도....아! 이렇게 처리되는구나!" 서울 18개 환경기초시설 현장견학 실시
  • 기사등록 2005-08-09 17: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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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초등·중학생 및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생태공원, 하수병합시설, 정수장 등 18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장견학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시민들이 환경실상을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것. 특히 학생들에게는 학교교육에서 경험하지 못한 현장체험의 산교육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매년 선착순으로 견학신청을 마감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올해는 상반기에 140회(1회당 40명)의 프로그램에 5,000명의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같은 방식으로 130회에 걸쳐 약 5,000명의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참가희망단체는 신청기간중(8.17∼8.27) 서울시 환경국 인터넷 홈페이지(http://env.seoul.go.kr)에 견학신청을 하면 된다.


교육시간은 반일교육(오전/오후)과 전일교육(09:00∼16:00)으로 나눠 진행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나 단체가 인터넷 접수시 희망하는 날짜와 견학시설을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주요 견학시설은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쓰레기 매립지, 자원회수시설, 하수처리장, 정수장, 생태하천, 생태공원등 18개 시설이다.


교육진행은 전문환경교육 강사 인솔하에 전세버스를 이용하고, 버스 이동중에는 일반환경교육이 실시된다. 환경기초시설 현장에서는 체험환경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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