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농림부는 7일 벤처농업창업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해 농업인·학생·교수·연구원 등 예비창업자의 우수아이템을 선정·포상하는 '제4회 지식농업실현 벤처농업창업경연대회'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이달중 제안서를 접수받아 9월중에 사업아이템을 평가해 12점을 선정,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 및 사업계획서 작성요령을 집중 교육시킨 후, 10월중에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우수자 6명을 선발한다.
대회는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아이템과 사업계획서 평가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3개 심사위원회(총괄, 농업분과, 바이오분과)에서 담당하게 된다.
농림부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6명을 선정, 11월중에 농림부장관상과 각각 1천만원, 5백만원, 3백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