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뒤벼리 여름꽃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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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뒤벼리 남강쪽 도로변 1.4km 구간에 설치되어 있던 샤피니아 꽃박스가 계절에 맞는 쇠비름 채송화로 교체됐다.


진주시는 지난 5월 논개제를 대비해 심은 샤피니아 꽃이 시일이 지남에 따라 노화돼 이번에 새 꽃으로 조성, 도시미관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진주시는 자체 양묘장에서 2만여본의 쇠비름 채송화 묘종을 삽목해 정성들여 가꿔 꽃을 피운 바 있다.


한편, 진주시는 오는 10월 축제기간에는 계절에 맞는 또 다른 꽃으로 뒤벼리 도로를 장식한다는 계획으로 정성 들여 꽃을 가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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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8-05 1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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