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독도 수호를 위한 공모전에 입상했던 작품들이 오늘부터 한달 동안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사)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율)에서 지난 5월 개최했던 '제4회 전국 독도환경수호 작품공모전' 회화 부문·포스터 부문 입상작 90여점으로 전시장소는 영등포 도서관 1층 전시실이다.
환실련 김현순 간사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 전시는 도서관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독도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한편 색다른 피서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는 더위를 피하고, 공부도 하면서 전시회 관람까지 가능한 1석3조의 효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