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숲에서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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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조연환)과 (사)한그루녹색회는 지난 25·26일 양일간 국립수목원에서 '제15회 푸른숲선도원 하기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400여명의 푸른숲선도원들은 생명의 근원인 대자연 속에서 숲 체험을 통해 푸른 숲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고, 산불예방 영상물 등을 관람하며 숲 봉사단으로서 각오를 새롭게 했다.


산림청은 올해 국회를 통과해 내년부터 산림법을 대체하게 될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안' 12조에 푸른숲선도원 조항을 담아 청소년의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산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푸른숲선도원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산림 현장체험을 주요활동으로 하는 '푸른숲선도원'은 지난 '91년부터 산림청이 선발하고 (사)한그루녹색회가 육성·관리하고 있다.


현재 푸른숲선도원은 전국 2,000여 초·중·고등학교에서 3만여명이 선발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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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7-28 20: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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