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아리수‘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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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흥권)는 언제 어디서나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편리하게 마실 수 있도록 지하철 역사내 20개소에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서울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강화와 서울 상수도에 대한 호감을 유도, 수돗물 신뢰 향상이 음수대 설치의 주요 취지"라며 음수대 설치 배경을 밝혔다.


현재 설치대상 22개소 중 숭례문광장(사진)과 서울문화재단 창동극장내 2개소에는 이미 설치를 완료했으며 지하철 역사내 20개소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하철역사 음수대 설치장소는 모두 20곳으로 종각, 시청, 서울역, 종로3가, 동대문(1호선), 교대, 삼성, 신촌, 잠실, 강남, 홍대, 을지로입구, 낙성대(2호선), 압구정, 양재(3호선), 한성대, 수유, 사당, 성신여대, 동대문운동장(4호선) 등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하철역사내 아리수 음수대 설치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공사로 시행해 8월31일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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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7-28 12: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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