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원↔안전성평가연구소 업무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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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기협 원장(사진 오른쪽)은 27일 안전성평가연구소(KOTEF) 한상섭 소장과 '한·베트남 기술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갖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의약이나 농약, 식품첨가물, 화장품, 염안료 등 화학물질과 생물산업 제품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동물 독성시험연구기관.


생기원은 현재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정부와의 과학기술 인력 교류 및 생물산업 관련 기술 개발사업에 KOTEF의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할 목적으로 업무협력을 맺게 됐다.


생기원은 그동안 베트남에 설치·운영 중인 한·베트남산업기술협력사무소를 통해 베트남 정부와 인력 및 기술 교류, 공동연구 등의 활동을 펼쳐 왔다. 그러나 생물산업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용 동·식물 공급, 우수 수의학 인력 조달 등의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따라서 이번 업무협력 협약을 계기로 생기원과 KOTEF는 한·베트남 기술협력사업에 공동 참여함으로써 양국간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에 두 기관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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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7-27 12: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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