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협회, 에코디자인 교육 실시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내달부터 '친환경상품진흥원'으로 명칭이 바뀌는 환경마크협회는 환경부의 위탁을 받아 전국환경친화기업협의회와 공동으로 에코디자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외 환경규제동향 ▲에코디자인 개념 및 수행지침 ▲에코디자인 지원 소프트웨어 활용법 ▲에코디자인 국제동향 ▲IEC 국제 표준화동향과 에코디자인 ▲에코디자인과 ISO14000 시리즈 ▲에코디자인 기업활동▲제품 환경규제에 대한 기업의 대응 등이다.


교육은 7개 권역별 집체교육과 개별기업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개별교육으로 구분된다. 교육기간은 이달부터 11월까지 5개월간이며 교육대상은 국내 기업의 공정 및 환경, 설계 담당자 등이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국제적으로 제품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업의 생존을 위해 친환경 제품의 생산 및 보급이 필수적인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친환경제품설계, 즉 에코디자인을 국내 기업에 보급·확산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협회 홈페이지(http://www.kela.or.kr)에서 교육신청서를 다운받아 희망하는 교육 형태에 따라(집체교육 또는 개별교육) 신청서를 작성한 후 해당 교육 시행 2주전까지 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개별기업 교육은 15명 이상 교육생 모집시 가능)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5-07-26 08:52:2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