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가 갯벌체험 등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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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사장 김신배)이 고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혜택과 경험을 받을 수 있는 갯벌체험 등 다양한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우선 '패밀리 투어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하는 '현장체험 학습'과 '문화유적 답사' 등 2가지 방식으로 구성돼 소정의 참가비(2만원)로 매월 다양한 지역과 다양한 문화유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8월 20일 하룻동안 진행되는 '현장체험학습' 행사는 강화 동막 갯벌과 영광 두우리 갯벌 지역에서 갯벌체험과 함께 해당지역의 농업방식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문화유적 답사'는 같은날 해상왕 장보고의 고장인 완도와 해남 대흥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각 행사에 참여하는 방법은 웹사이트(www.sktmembership.com ) 회원가입 후 이달 28일부터 8월1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12일에 당첨자 400가족(행사당 각 200가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 고객이면 시골지역 어린이들과 따듯한 가족이 될 수 있다. SK텔레콤은 한국복지 재단이 추천하는 시골지역 어린이들과 참여를 신청한 SK텔레콤 고객이 일일가족이 돼 1박2일간 다양한 행사를 가질 수 있는 '사랑의 홀씨, 마법학교'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8월에는 강원지역 어린이 200명을 초청할 예정이며 8월18일부터 1박2일간 마술공연, 문화활동, 물놀이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이 행사에 참여하려면 사전에 웹사이트로 신청해 소정의 자격심사를 거쳐야 하며 참여여부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SK텔레콤 CRM본부장 차진석 상무는 "주5일제 시행으로 이동전화를 사용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도 달려졌으며 고객유지전략의 초점 또한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옮겨지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고객참여프로그램으로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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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7-24 20: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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