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버스 보급 최우수 기관에 울산시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울산시가 천연가스버스 보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환경부가 금년도 천연가스버스 및 충전소 보급 우수업체·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울산시, 유진버스(주), 경동도시가스(주)를 천연가스보급 '최우수' 기관, '우수' 업체로 각각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환경부는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촉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지자체, 시내버스 업체, 충전소 설치 업체 등을 대상으로 천연가스 보급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울산시는 천연가스버스 보급계획 614대 가운데 181대를 보급 광역시 단위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또, 유진버스(주)(대표 이동철, 울주군 청량면 율리 118-2번지)는 등록 시내버스 49대 모두를 천연가스 버스로 보급 '우수' 시내버스 업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경동도시가스(주)(대표 송재호, 북구 진장동 939번지)는 일일 시내버스 2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천연가스 충전소 4기를 설치 '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2시 환경부 1층 회의실에서 환경부장관,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천연가스차량협회 회장,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울산시, 유진버스(주), 경동도시가스(주)는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외국우수사례 견학증서, 전자상품권(TV) 등을 받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5-07-22 15:13:1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