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환경장학금 5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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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패스트푸드 브랜드 롯데리아(대표 김상후)는 환경부와 함께 지난 13일 롯데리아 본사에서 환경미화원 자녀를 초청, 환경장학금 5억원과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환경장학금은 롯데리아가 환경사업으로 실시하는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서 고객의 1회용 컵 환불금액 100원을 1년간 적립한 금액이다. 장학금은 환경부가 전국의 환경 미화원 자녀중 지역 단체장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400명의 우수한 모범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전달됐다.


롯데리아 김상후 대표이사는 장학금을 전하며 "미래의 주역이 되는 학생들에게 환경장학금으로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라며 "계속적으로 다양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사회환원에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리아는 지난 '02년 10월 테이크아웃 국내 업체들과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뒤 매장 밖으로 음료수를 갖고 나가는 고객이 1회용 컵을 환불해 가지 않은 금액 100원을 장학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또, 환경부, SBS와 공동으로 '1회용품 줄이기' 광고를 실시하는 한편 외식업체들과 공동으로 다양한 환경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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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7-14 1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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