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불법어업 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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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지난 13일부터 내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불법어구변형 조업 등을 대대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해양부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어구 사용 예방을 위해 전담단속반을 구성, 국가지도선, 해경함정, 시도지도선 등 총 20척을 투입해 남해안을 중심으로 육·해상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중이다. 또,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어선의 선장은 물론 선주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해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해양부는 정영훈 어업지도과장은 "현재 남해안 일원에서는 어획량을 높이기 위해 어구를 변형해 조업하거나, 체포금지체장이나 체포금지기간에 있는 어류를 포획하는 등 허가어선들이 불법조업을 하고 있다"며 합동단속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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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7-14 10: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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