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작고 강한 ‘친환경 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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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김쌍수)가 작고 강한 '친환경 노트북'을 출시했다. 12.1인치 와이드 LCD를 채택해 이동성을 한층 강화시킨 지상파DMB 노트북, 'X노트 익스프레스 LW20'(사진).


'LW20'은 친환경 설계된 제품으로 납, 수은, 카드뮴, 6가 크롬 등의 중금속과 브롬계 난연제 물질인 PBB, PBDE와 같은 환경호르몬 발생 플라스틱을 개발단계에서부터 제거했다. 내년 7월부터 유럽에서 시행될 전기전자 제품의 환경 규제인 RoHS(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유해물질 사용 제한) 기준을 준수한 제품인 것이다.


LG전자는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지상파DMB 노트북, 'X노트 익스프레스 LW40' 을 출시한 바 있어 이번 'LW20'은 LG전자 DMB노트북 시리즈 중 제 2탄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LW20'은 12인치급의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펜티엄M 2.13GHz CPU와 1GB 대용량 DDR2 메모리를 장착한 소노마 노트북으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대부분의 12인치 제품이 초절전 프로세서를 채용해 1.2GHz의 성능 밖에 내지 못하는 것에 비하면 'LW20'의 성능은 2배 가까이 뛰어난 것이다.


'LW20'은 오는 27일 출시되면 가격은 259만원(VAT포함, DMB수신기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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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6-26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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