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어선 불법행위 118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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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어선 불법행위 118건 적발 해양부 동해어업지도사무소 일제단속
  • 기사등록 2005-06-17 1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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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동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김천수)는 허가어선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대형기선저인망 2건, 근해자망 2건, 연안통발 11건, 연안자망 59건 등 총 118건의 허가어선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 전국일제 합동단속에서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암컷대게 판매업소(사진)들도 함께 적발했다.


금번 전국일제 합동단속은 제2단계로 시행되는 허가어선의 불법행위 집중단속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국가지도선 17척 등 모두 81척이 단속활동에 참여했다.


동해어업지도사무소 관계자는 "지난 5월 한달간을 홍보활동 기간으로 정해 국가지도선 및 수협을 통해 사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며 "이번 단속은 주요 항포구 및 불법조업이 빈발한 해상과 육상에서 허가어선의 금지구역 침범조업 행위, 허가외의 어법으로 조업하는 행위, 조업구역 위반행위, 어구 사용 위반행위 등을 중점 단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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