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 한마당’서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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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한마당’서 사례 발표 17-19일 경기도공무원교육원서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창립대회도
  • 기사등록 2005-06-16 12: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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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단체 및 개인이 모여 환경교육 사례를 발표하는 ‘환경교육 한마당’ 축제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시 파장동소재 경기도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2005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지역사회 환경교육 협력 체계’, ‘교육과정 개정과 환경교육’ 등 주제별 워크숍, 2005 환경교육한마당 개막식 및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창립대회, 환경교육 국제심포지엄, 환경교육단체 칭찬 한마당 등으로 추진된다.


‘배움과 나눔, 생명과 어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의 전국적인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성을 목적으로 환경교육 관계자 4백여명을 비롯 초·중·고·대학생,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환경교육에 대한 토론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환국환경교육네트워크를 창립해 지역별·주제별 인적 네트워크를 결성하게 된다. 특히, 공동 실천 기반을 확보하는 등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을 다져 시민들에게 환경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앞장서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국민의 95% 이상이 환경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21세기는 한국사회가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가 환경”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개인·단체가 모여 우리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환경교육을 고민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교육 한마당에서는 자녀와 가족이 함께 환경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재활용 액자 만들기, 광교산 숲 체험, 풀잎으로 자연물 만들기, 쓰레기도 내친구 등 20여개를 주제로 참여마당이 진행된다. 행사 중간에 ‘난타 공연’과 해오름 누리 등의 축하 공연도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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