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석지압타일 전문기업 시실리(www.sisilli.co.kr 대표 이중섭)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개최되는 ‘리모델링페어 2005’에 참가, 수출 상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실리는 천연 준보석 및 자연석을 특수공법으로 타일에 접착 성형시키는 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해 백옥 황옥, 녹옥, 홍마노, 청옥 등의 준보석재로 타일을 만들어 관람객들과 바이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자체 부스에 귀한 준 보석류를 직접 밟아보고 지압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미는 등 체험마케팅을 도입, 피로에 지친 관람객 및 관계자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시실리는 그동안 준 보석류와 타일판재의 성형에 어려움이 많아 시행착오를 수년에 걸쳐 겪어오며 기술표준을 획득해 다량생산의 발판을 마련, 해외바이어로부터도 꾸준한 수출 상담을 받고 있다. 지난 6월초에 성황리에 마친 서울시 주최 건강엑스포 박람회에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한때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기까지 했다.

시실리 이중섭 대표는 “자연과 멀어져만 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을 제공한다는 신념을 갖고 오늘에 이르렀다”며 “이미 제품의 특이한 포지셔닝에 주목한 대형아파트 건설업체들이 서둘러 시공에 도입하고 있으며 시공현장을 둘러본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