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유전자원 보존·이용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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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유전자원 보존·이용 등 논의 ‘농업기술협력위원회’ 대전서 개최
  • 기사등록 2005-06-14 08: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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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APEC 농업기술협력위원회’가 14일부터 17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는 APEC 21개 회원국의 농업관련 공무원 및 전문가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역내 농업분야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농업기술협력위원회는 APEC 회원국간 농업기술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역내 농업생산성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원국간 협력이 긴요한 동식물 유전자원의 보존·이용 등 7대 우선분야를 선정, 각종 워크샵 및 심포지움 개최 등 여러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7대 우선분야 활동상황 평가 및 향후 협력계획, 각종 APEC 기금 활용 사업의 선정 및 차기의장국의 선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03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농업기술협력위원회 의장국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부산에서 APEC 각국 정상이 참석하는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농업분야에서는 지난 3월에 ‘농업생명공학고위정책대화’ 회의가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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