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에너지협력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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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태섭)은 10일 오전 9시부터 SPMI(생페테스부르크광산대학 St. Petersburg State Mining Institute)에서 '제9회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자원과 에너지난을 극복하기 위한 한국과 러시아간의 긴밀한 협력과 동시에 노무현 대통령의 방러 중 합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지질자원연구원과 생페테스부르크광산대학이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석유공사와 가스공사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자원·에너지에 대한 양국간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세미나는 산업자원부 가스산업과 도경환과장의 한국의 에너지정책과 제도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러시아의 가스산업, ▲한·러가스사업 협력방안, ▲현재와 미래의 잠재적인 한국의 가스시장, ▲동시베리아 파이프라인과 석유금융제도, ▲해저물리탐사와 가스하이드레이트연구 등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생페테스부르크광산대학간에 자원과 석유가스 등의 에너지 공동연구, 기술정보교환 지구물리탐사 등의 공동 참여에 대해 업무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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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6-09 18: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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