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풍력발전단지 해외자본 유치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강원풍력발전단지 건설을 담당하고 있는 유니슨이 해외자본 유치를 완료했다.


유니슨(대표 이태화)은 강원풍력발전주식회사(대표 이건우)와 지난달 20일 체결한 주주간 협약에 의해 잔여자본금 12억6천만원을 8일 납입, 모두 132억6천만원을 출자해 35.04%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또 악시아(Axia power Holdings B.V.) 113억6천만원, 유러스(Eurus Energy Investment B.V.) 37억9천만원, 한국중부발전 56억8천만원, 군인공제회 30억3천만원도 같은날 납입 완료돼 자본금 총 378억6천만원 조달을 마쳤다. BNP Paribas와 기업은행을 통해 조달되는 해외 및 국내 론(Loan) 1,225억6천만원은 자본비용이 발생함으로 인해 공사 진행률에 따라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유니슨은 지난 4월부터 강원풍력발전단지 기초 토목공사에 착수해 오는 11월까지 총 14기의 풍력발전기의 건설을 완료해 1차 상업발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내년 10월까지 나머지 2차 공사를 마무리하고 총 49기의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개시하게 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5-06-09 11:32:4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