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폐수·폐기물처리 자체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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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폐수·폐기물처리 자체 진단 10일까지 '철도환경주간' 정해 추진
  • 기사등록 2005-06-07 12: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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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이달 1일부터 열흘동안을 철도환경주간으로 정하고 철도역사와 철길주변을 중심으로 전사적 환경보전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철도공사는 이 기간동안 전직원이 참여하는 '자연환경보전행사'를 통해 역사와 철길주변의 미관과 환경을 해치는 오염물질 등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중이다.


또한, 차량검수나 세차시 발생되는 폐수의 정화처리와 폐기물처리, 유류시설의 관리과정에 대해서도 종합진단을 실시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직원들은 1회용품 사용억제, 환경친화제품 사용, 물·에너지 절약운동을 통해 환경보전운동에 동참하는 한편, 철도환경발전방안연구사업과 환경자문위원구성, 환경워크샵 등을 통해 철도환경에 대한 대내외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향후 지자체와 민간환경단체가 추진하는 각종 환경관련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공공부문의 환경보전운동을 선도하는 등 풍요로운 삶을 창조하는 'Green Network'라는 비전을 조기에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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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6-07 12: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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