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표준영농교본인 ‘가축인공수정과 수정란이식’ 신규판을 발간, 농촌진흥기관과 관련분야의 연구소, 기관 등으로 배포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표준영농교본은 축산연구소와 대학의 관련분야 최고 전문연구원과 교수진이 실무부분을 체계적으로 정리,선진 축산을 선도할 전문축산인의 실용적인 교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편집됐다.

교재구성은 가축번식생리, 가축인공수정 및 가축수정란이식 순으로 가축의 인공수정과 수정란이식에 대해 현장 경험 위주로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특히 책의 앞부분에 소의 수정란 생산, 수정란 동결 및 이식기구, 수정란, 수정란이식, 돼지 수정란, 인공수정기술 및 기구류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첨단생명공학기법인 체세포복제 및 배아줄기세포의 복제생산의 원색사진을 게재했다. 따라서 가축인공수정과 수정란 이식에 대한 도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축산연구소 축산기술지원과(031-290-1565, 류일선),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친환경기술과(031-299-2708, 김현주), 또는 도농업기술원이나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신문사(031-295-3201-2)에 문의하면 된다.(정가 권당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