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갈산공원 벚꽃 만개…평일에도 상춘객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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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갈산공원 벚꽃 만개…평일에도 상춘객 몰려
  • 기사등록 2025-04-11 17:43:45
  • 기사수정 2025-04-11 17: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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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양평】양평군 양평읍 갈산공원 산책로에 벚꽃이 만개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오후 5시, 양평읍 갈산공원 산책로 5km 구간에는 벚꽃이 만개한 산책로를 걷거나,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상춘객들의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11일 오후 5시,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어반 아파트 구름다리에서 본 갈산공원 산책로.갈산공원은 경의중앙선 전철 양평역에서 1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수도권 주민들이 대중교통으로 찾기도 편하다. 실제로 양평군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 방문한 상춘객들도 많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갈산공원 산책로를 둘러 봤는데, 날씨가 좋아서 찾아오신 분들이 꽤 많았다. 일부는 산책로 아래 버드나무길을 걷기도 했다”며 “갈산공원 산책로는 사계절 각각의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는 양평읍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15일 오후 5시 양평 갈산공원을 찾은 방문객들.‘갈산’은 칡이 많다고 해서 양평읍의 옛 지명(갈산면)이다. 갈산공원 산책로는 남한강변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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