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환경교육센터·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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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환경교육센터·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유아환경교육·보육·양육분야 활성화 협력  
  • 기사등록 2024-09-14 19: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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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용성)는 지난 13일 서울특별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남정)와 업무협약을 체결, 유아환경교육과 보육·양육분야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권종휘 팀장·이용성 센터장, 서울특별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남정 센터장·김성범 팀장.

서울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지정한 광역환경교육센터다.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역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교육법’에 따라 보육 및 양육에 관한 정보의 수집·제공 및 보육교직원·부모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과 서울특별시장이 설치·운영하는 육아지원 기관이다. 서울시 보육컨설팅, 어린이집 설치·운영, 보육교직원 교육, 부모교육·상담, 영유아의 체험·놀이공간 제공, 일시보육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유아환경교육 및 보육·양육분야 활성화에 있어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시 유아환경교육 사업 협력 ▲관련 분야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 확대 ▲보유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촉진 및 정보 공유 ▲유아환경교육 및 보육·양육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협의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교육사업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서울시 유아·교사 대상 환경교육 확대, 유아보육·양육에 관한 정보 교류 및 인적·물적 협력 촉진 등 유아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유아 환경교육과 보육·양육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컨설팅, 사업 활동을 위한 교육시설 공유 등 양 기관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시환경교육센터 이용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 유아환경교육과 유아보육·양육분야 활성화의 단초가 마련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교류 확대를 통해 서울특별시 유아환경교육 발전을 체계화해 유아환경교육을 위한 광역시도 지역환경교육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간 국내 최초 협약 사례가 전국적인 확산 및 파급력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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