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환경교육센터,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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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환경교육센터,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지정 ‘도자기 수선 다숨’, 자원순환‧탄소중립 연관 인정  
  • 기사등록 2024-09-13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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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용인】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죽전동 수지환경교육센터가 운영하는 환경교육 ‘도자기 수선 다숨’이 환경부의 우수 환경 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자기 수선 다숨’은 깨지거나 금이 간 생활 도자기를 수선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수지환경교육센터의 성인 대상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모두 5회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도자기 수선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연관성을 배우고 용인의 도자기 역사를 이해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용인시에선 이번에 새로 지정된 ‘도자기 수선 다숨’을 포함해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환경부의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국민에게 수준 높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 2010년부터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우수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해 오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가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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