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대구시가 대체에너지 보급 및 확산을 위해 공공시설 및 학교 등에 지역에너지 시범사업으로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사업을 지난 ‘02년 12월부터 금년말까지 4년간 79억원(국비70%, 시비30%)의 예산을 투입, 총 719KW의 발전규모로 건설 중에 있다. 작년 10월에는 신천하수처리장외 5개소에 발전시설규모 총508KW를 이미 준공, 가동중이다.
금년 4월 현재 신천하수처리장(4차)외 4개소에 211kW를 건설중에 있으며 상반기중에 101kW를 준공하고, 하반기에 110KW를 추가 준공할 예정이다.
태양광발전설비는 일사량이 풍부한 대구시의 자연환경에 적합한 청정에너지 발전시설로 도시의 환경오염 예방과 에너지 부족난 완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