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 역류방지시설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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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봄철 집중호우 및 장마철을 대비해 이달부터 ‘하수도 역류방지시설 설치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비 피해로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주택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침수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접수받는다.


구가 지난 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하수도 역류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지금까지 116세대의 침수주택 역류방지시설을 설치 완료했다.


신청방법은 관할 동사무소나 구청 토목하수과(☎02-330-1415)에 신청하면 된다. 현장 확인후 대상주택으로 확정되면 신청인이 사업자를 선정, 공사를 시행하고 그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우가 내리는 기상이변 등이 속출하므로 대비를 하지 않으면 피해를 막기가 어렵다”면서 “역류방지시설을 설치해 지하주택 등의 침수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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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5-10 00: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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