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 해양오염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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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해양오염 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에 이뤄진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석균)는 이달 21일까지 폐기물의 발생, 수집 운반, 해양배출까지의 전과정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의적 해양오염행위는 엄정 처벌하고 경미하고 무지에 의한 위반사항은 계도 차원에서 경고장을 발부하는 등 해양오염 행위를 발본색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선박 및 해양시설에서의 폐유·폐기물의 등의 고의적 불법 배출행위 ▲해양시설의 기름오염비상계획서 비치 및 이행 실태 ▲폐기물 해양배출업체의 폐기물 배출허용량 및 페기물 배출 지정해역 준수여부 ▲유창청소업체의 폐유, 폐기물의 불법보관 및 적법처리여부 ▲해안가 및 부두주변 폐유·폐기물의 무단방치행위 등이 중점 단속된다.


이번 단속에는 명예해양오염감시원을 참여시켜 단속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16일에는 헬기를 이용한 항공감시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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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5-10 00: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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