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초대 항만위원 11명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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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초대 항만위원 11명 내정 해양부, 항만위원추천위원회 심의 거쳐
  • 기사등록 2005-05-04 12: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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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7월 설립예정인 인천항만공사의 항만위원회 위원 11명(인천시 추천인사 5명 포함)을 최근 항만위원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항만위원회 위원은 관계 공무원과 항만이용자 대표, 변호사, 회계사, 학계 및 지역인사 등 우수한 자질과 전문 역량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다.


항만위원회는 공사의 경영목표·사업·예산·자금 계획과 사장추천, 기본재산의 취득 및 처분, 투자·출연 등을 의결하는 명실상부한 최고 의결기구로 공사경영권에 대해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 임기는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임명은 공사설립 전일 해양부 장관이 임명한다.


항만위원 내정자는 다음과 같다.


김춘선(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홍준호(인천시 항만공항물류국장), 남흥우(선주협회 인천지구협의회장), 이경화(한국도선사협회장), 한준규(황해객화 선사협의회 대표),전일수(인천대 교수), 전준수(서강대 교수), 최원식(변호사), 윤종규(회계사), 최정철(인천 경실련 정책위 부위원장), 이기상(인천항 발전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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