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봄을 맞아 푸른도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와 이용정보를 알차게 꾸민 격월간 '푸른도시, 푸른서울' 5·6월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 소식지를 시청 및 자치구 홍보관, 민원실, 각종 전시공간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시민과 서울시 공원내 전시관, 안내센터, 비지터센터 등에 비치해 공원이용객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무료 배포한다.

격월간 '푸른도시, 푸른서울' 5·6월호(30page)에서는 커버스토리인 '푸른, 광장을 거닐다-서울광장 100배 즐기기(지도 포함)'을 비롯해 꽃이 만발한 봄에 프로그램 및 이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꾸몄다.

'푸른도시 사람들'코너에서는 점심시간이면 서울광장으로 몰려나오는 직장인들을 인터뷰했고, '미리가본 푸른공간'코너에서는 서울숲과 청계천을 다녀왔다. 이밖에 녹색산책 코너에서는 제1호 생태보전지역인 밤섬에 대해 알아보고, 홍대앞 놀이터에 대한 정보, 봄나물 정보, 생태상식으로 서울에서 보고싶은 새, 제비 등 재미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