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인공습지서 만나는 자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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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향기와 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자생식물과 목·석부작, 분경, 분화, 꽃 누르미 등 다양한 자생화류와 관엽, 양란 등 화훼류.


우리 꽃을 주제로 한 사진전, 그림 전시회 및 허브, 자생화, 관엽류 동산, 곤충관, 박공예관, 홍보관 등도 조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제4회 화성 꽃 전시회’(사진)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화성시 비봉면 시화 인공습지에서 개최중이다.




지난해 7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큰 호평을 받은 ‘화성 꽃 전시회’는 상설 실내 전시장 700평, 실외 꽃동산조성 300평 등 1,000여평의 전시장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시장 취미강좌 코너가 마련돼 부귀란 만들기, 꽃꽂이 실습, 꽃 누르미, 허브비누, 석·목부작 등 화훼취미 강좌가 열려 관람객이 직접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화훼 판매행사와 먹거리 장터도 준비됐다.


7일 오후에는 화성 YMCA가 주최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비봉땅 생태문화축제’가 마련돼 남이장군 묘, 해망 산, 비봉 시화 호 습지공원을 돌아보는 문화탐방체험과 마당극 ‘바람개비’, 인형극, 환경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비봉 인공습지 2만여평에 조성된 11km의 산책로를 거닐면서 생태체험을 할 수 있으며, 수생식물, 물고기, 조류 등의 생태관찰 학습장에는 가족 나들이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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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5-04 06: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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