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정부 12개 부처는 올해부터 오는 2007년까지 향후 3년간 '에너지원단위 개선 3개년 계획'을 통해 약 5조2천억원에 달하는 총 17,634천TOE의 에너지절감을 추진한다.
산자부는 3일 고유가 극복을 위해 작년말 수립, 추진중인 '에너지원단위 개선 3개년 계획'의 88개 세부과제 중 11개 과제가 이미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07년까지 약 614천TOE(약 1,800억원)의 에너지소비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지난 2일에는 국조실·재경부·건교부 등 12개 부처와 추진실적 점검회의도 열었다.
정부 12개 부처는 '에너지원단위 개선 3개년 계획'을 통해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총 17,634천TOE(약 5조2천억원)의 에너지절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3개년 계획 추진부처는 산자부, 국조실, 재경부, 건교부, 해수부, 농림부, 환경부, 행자부, 과기부, 정통부, 교육부, 국방부 등 12개 부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