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일본 기후대 학술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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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공과대학과 일본 기후대학간 공동 학술 심포지엄(사진)이 2일 오전 9시30분부터 전남대 공대 5호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노루 미와 일본 기후대학 학장을 비롯한 교수 18명, 학생 12명, 직원 1명 등 기후대학 31명과 전남대 공과대학 교수 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신소재, 화공, 기계, 정보통신 분야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최신 연구정보를 교환했다.


전남대 공대와 일본 기후대학간 교류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두 대학은 지난 2002년 6월 학술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후 매년 번갈아가며 심포지엄을 개최해왔다. 내실 있는 학술 교류행사를 지속해오면서 협정체결 때만 해도 화학공학 분야에 국한됐던 교류분야가 공학분야 전반으로까지 확대되는 등 학술교류의 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기후대학 방문단은 이날 학술 심포지엄이 끝난 후 오후 3시 담양 대나무축제에 참여했으며 3일까지 보성 강진 영암 목포 등 전남지역 주요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우리나라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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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5-02 21: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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