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이치범) 자금융자팀은내달 1일부터 정부정책자금을 취급하는 기관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융자지원과 관련된 사항을 고객의 휴대폰에 문자메세지로 알려준다.
공사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간 알림서비스'를 마련, 융자승인사항, 보완사항, 융자금 대여 등 융자진행 상황을 고객의 휴대폰에 당일 전송한다.
이에 따라 우편발송 등으로 인한 행정소요일을 줄여 신속한 사업준비를 유도하는 등 재활용업체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초과승인제도, 실시간 알림서비스 등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운영중"이라면서 "앞으로도 재활용업체의 애로사항을 제도개선에 반영,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경제사회 구축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