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음식물배출사업장 16곳 시정조치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대구시는 음식물류폐기물(쓰레기)을 줄이기 위해 구․군과 합동으로 지난 6일부터 10일 동안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의무사업장으로 지정된 식당과 집단급식소 88개소를 점검, 처리가 미흡한 16개소에 대해 시정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음식물류폐기물을 줄이고 폐기물관리법 등 감량의무사업장의 관련규정 준수를 지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총 감량의무사업장 3,401개소 중 88개소를 표본으로 선정, 음식물류폐기물 배출 및 처리방법 등에 있어서의 감량의무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대부분의 업소가 음식물류폐기물 농․축산가 및 폐기물처리업자 등에 위탁해 적정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음식물류폐기물 관리대장 작성관리 및 배출량 처리실적 제출 등이 미흡한 사업장 16곳을 시정 조치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줄이도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의무사업장에 대한 구․군 자체 지도 점검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6-03-20 16:24:3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