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해양쓰레기 제로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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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해양쓰레기 zero운동'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우선 선박에서의 쓰레기 해양투기 예방을 위해 어선과 낚시어선의 입출항이 잦은 완도, 강진 마량 등 관내 4개 항포구를 시범 선정,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전개해 해양쓰레기 zero운동의 범국민적인 실천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알리는 리플렛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배포하고 어민 지역민들과 함께 쓰레기 되가져오기 실천 캠페인도 전개할 방침이다. 또 어선의 밀집 계류지인 완도항 1부두와 2부두에는 쓰레기 분리 수거대를 설치해 되가져온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완도해경은 지난해 관내 주요 항포구를 중심으로 '푸른바다 가꾸기 운동'을 전개해 해양쓰레기 약 200톤을 수거,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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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3-12 1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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