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폐자원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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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재활용품 분리수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맑고 쾌적한 강남의제 21'의 행동목표인 '재활용의 생활화'를 주민이 몸소 실천해 고유가의 경제난을 이겨낼 수 있는 지혜를 터득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수집품목은 식생활의 변화로 생활주변에 가장 방치되기 쉬운 캔 종류며 이물질 등 내용물을 비우고 부피를 최소화해 수집해야 한다. 특히, 가스용기나 살충제용기 등은 구멍을 뚫어 가스를 완전히 방출시킨 후 수거한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강남구내 각 동사무소 또는 동사무소에서 지정한 장소에 버려진 캔류를 수거해 오면 된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쓰레기의 자원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주변의 환경오염 방지 노력이 전 구민에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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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3-10 03: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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