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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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해지면서 비산먼지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서귀포시는 6일부터 한달 동안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관리를 강화한다


서귀포시에 신고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은 총 7개소(도로개설 등 토목22개소, 건축22개소, 모래사 등 13개소)로 이번 점검에서는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여부, 신고사항과의 일치여부 등이 중점 점검된다.


이외에 토·사 수송시 도로상에 비산먼지 발생 또는 누적시키는 행위 등도 점검해 위반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 행정조치 함은 물론, 신고대상 규모 미만의 사업장도 비산먼지가 발생하지 않게 억제조치를 하도록 행정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는 223개소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점검해 이중 8개 사업장에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하고 5개 사업장에는 행정처분과 병행해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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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3-06 23: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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