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관리소, 희망을 심는 조림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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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최대 자산인 숲에 희망을 심어줄 조림사업이 추진된다.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는 금년 양구읍 사명산 일대 8.6ha를 비롯해 3개 읍·면 55.9ha를 대상으로 강송, 잣나무 등을 심는다.


6일 관리소에 따르면 방산면 일대에는 '내나무갖기 캠페인' 행사에 맞춰 17.8ha에 고로쇠 등 경제수종을 심어 도로변 경관숲 조성 및 지역 주민 소득증대라는 효과를 기대하고 그 외 38.1ha에는 강송 등을 식재하기로 했다.


양구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조림사업은 양구군 최대자산인 숲을 보다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꿈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소득과 연계시키기 위해 경제수종 위주로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나무를 심는다"고 말했다.


금년 조림사업 대상지는 지난해 전문위원(산림정책위원 및 교수, NGO)으로부터 벌채·조림 사전설계 심의에서 적정지역으로 판정된 산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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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3-06 20: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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