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미세먼지 등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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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이달 10일까지를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차도와 인도 물청소와 뒷골목 취약지역에 쌓인 오물·쓰레기 줍기 등 대청소를 실시중이다.


강남구에 따르면 7일, 테헤란로(삼성역·선릉역) 일대에서 지역주민, 기업체, 공무원 등 2천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시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차도 및 보도에 쌓인 미세먼지를 물청소로 찌든 먼지를 깨끗하게 씻어내고 뒷골목 취약지역에 쌓인 쓰레기 줍기도 병행한다.


강남구는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중지했던 물청소를 1일 2회 이상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 물청소가 실시되면 미세먼지는 현재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져 시민들에게 건강한 공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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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3-04 20: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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