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현장 인턴십‘ 통해 70명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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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난해 6월부터 올 1월까지 실시한 '환경산업현장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환경관련학과 대졸자(예정자 포함) 70명이 지역내 산업체에 취업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산업현장 인턴십' 프로그램은 환경관련학과 대학 및 대학원 졸업자(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실무능력을 습득시키고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 환경부가 지정한 전국 16개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주관으로 지난 '03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는 겨울방학기간 인턴수요 반영을 위해 금년 1월까지 연장 실시해 203명의 연수생에게 2∼4개월간의 연수기회를 부여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 '환경산업현장 인턴십'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2+2 지원방식에 기업의 실정을 감안한 3+1 또는 1+3 지원방식을 도입하는 등 탄력적 지원방식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2+2 지원방식'이란 연수생에게 지원되는 인턴지원비를 2개월 기본 연수 이후 정규직 채용 시 2개월 추가 지원하는 방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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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3-03 09: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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