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혁신인사기획관에 기술직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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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최초로 기술직 여성 혁신인사기획관이 발탁됐다.


기상청(청장 이만기)은 2일자로 관측국 관측황사정책과장인 조주영 부이사관(48, 여)을 기상청 최초로 혁신인사기획관으로 발탁했다. 또 예보국 예보정책과장인 진기범 부이사관(48, 남)을 국장급 직위인 정보화관리관에 보직하는 등 기술직과 행정직간의 인력교류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그간 기상청 인사는 정책부서와 기술부서간 인력교류가 거의 없어 기술직과 행정직간, 정책부서와 기술부서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기상청은 궁극적으로 기상업무 혁신을 통해 국민이 더욱 만족하는 새로운 기상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금번 인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예보국 예보정책과장 부이사관 진기범→정보화관리관


관측국 관측황사정책과장 부이사관 조주영→정책홍보관리관실 혁신인사기획관


기후국 기후정책과장 부이사관 정연앙→관측국 관측황사정책과장


정책홍보관리관실 혁신인사기획관 부이사관 신순호→기후국 기후정책과장


관측국 지진기획과장 기술서기관 조영순→예보국 예보정책과장


정책홍보관리관실 혁신인사기획관실 서기관 김영신→관측국 지진기획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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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3-02 12: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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