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깨끗한 희망의 바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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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실현하겠다는 미션을 제시했다.



해양경찰청(청장 이승재)은 지난달 28일,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브리핑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해경은 금년도 업무계획에서 해양주권수호 및 자원보호활동 강화 등 5대 정책 목표와 15개 이행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폐기물 배출해역 되살리기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 배출물 허용목표제, 휴식년제, 정밀 모니터링 등을 통한 폐기물 해양배출 관리시스템을 체계화하여 해양환경을 되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이와 함께 불법어업의 철저한 단속으로 바다 어자원을 되살리고 '주민편의 조사센터' 활성화 등을 통해 국민편익 증진,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사제도 개선에도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재 해양경찰청장은 "금년에도 지난해 이룩한 업무혁신과 조직발전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높혀 국민에게 사랑받는 선진 해양 법집행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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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3-01 15: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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