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원순환포장기술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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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포장재 사용으로 인한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 저감을 적극 추구하는 기술원이 출범했다.


사단법인 자원순환포장기술원(PRETI, 원장 노수홍 연세대 환경공학부 교수)이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자원빌딩 3층에 사무실을 마련, 23일 공식 개원식을 가졌다.




(사)자원순환포장기술원은 설립 취지문을 통해 포장재의 재사용(Reuse)과 감량·감용화(Reduce), 재활용(Recycle), 폐기대책(Recover), 회수(Returnable)를 최대한 추구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 환경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득한 기술원은 영남과 호남지역에 각각 지사를 설치, 운영중이며 일반회원 70명과 법인회원 20개 업체가 회원으로 등록됐다. 또 향후 특별회원을 추가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기술원 남병화 사무국장(포장기술사 사진)은 "적정포장설계를 통한 포장재료의 사용을 감량화와 재사용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며 "포장재료를 다량 사용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원 설립 취지를 널리 알고 사업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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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2-23 18: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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